2010년 12월 21일 경춘선 무궁화호가 운행 중지되고, 수도권 전철로 완전히 대체됩니다.
20m 레일을 용접하지 않아 덜커덩거리는 소리가 아직도 나는 구 경춘선. 그리고 대학생활에서 꼭 한번쯤은 가보는 MT의 추억을 많이들 안고 있는 경춘선. 12월 20일 경춘선 무궁화호의 마지막 운행 이후에는 이제 그 경춘선과는 안녕입니다. 통일호가 없어진 것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이제는 무궁화호와도 안녕이네요.
대학생들의 MT 문화 같은 것도 크게 바뀌게 되겠죠. (다만 전 이제 대학 학부생에서 졸업하고 군대에 가네요.)

12월 21일에 경춘선이 개통하는데, 전 이미 전철로 경춘선 전 구간을 탑승했습니다.

갈아타는 곳 표시는 있어도...

아직은 갈 수 없는 곳인데.


도대체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나고요? 이런 게 있답니다.

국토해양부 고시 제 2009-218호(2009. 4. 27) 철도건설사업시행지침

제43조(시설물 이용자 점검 등 개선사항 보고)

  ① 철도사업자는 개통예정일로부터 10일 전까지 철도건설사업시행자와 합동으로 시설물 이용자 점검을 실시하여야 한다. 이때 철도사업자는 철도건설사업시행자와 협의하여 민간단체를 참여시킬 수 있다.
  ② 철도사업자는 개통 후 90일 이내에 철도시설의 보완사항 등 철도운영에 따른 개선사항을 국토해양부장관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위 조문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철도건설사업시행지침에 따르면 개통 10일 전까지는 이용자점검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연말 내 개통"에 무게를 두어 공사가 이루어진 나머지, 이번 이용자점검은 아쉽게도 시설물의 완전한 준비가 이루어지지는 못한 상태에서 실시되었습니다.

경춘선의 이용자점검은 이미 이전된 망우, 평내호평, 마석역을 제외한 상태에서 13일에는 춘천시 구간 6개 역(춘천, 남춘천, 김유정, 강촌, 백양리, 굴봉산), 14일에는 가평군 구간 4개 역(대성리, 청평, 상천, 가평), 15일에는 서울, 구리, 남양주에 있는 5개 역(상봉, 갈매, 퇴계원, 사릉, 금곡)으로 나누어져 이루어졌습니다. 전 그 중 13일 춘천시 구간의 이용자점검에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고객대표 자격으로 참석하였습니다.
13일 춘천구간 점검 때에는 저 이외에도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춘천시에서 한 사람씩 나와서 점검위원으로 점검을 돌았는데요, 각각 신경써야 하는 분야가 달랐습니다. 제가 봐야 할 것은 승객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동선이 짜여 있는가와 여객편의시설이 충분히 승객이 인식할 수 있게 되어 있는가 하는 식으로, 승객 입장에서의 역 건설상태 확인이었습니다.

내용 보기...


이건 덤.



※ 이번 사진은 "고의적으로" 저화질로 업로드했습니다. 원본은 제 노트북에 소장중입니다.
※ 이후 포스팅은 사진대방출의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벌써 24장이 추가로 대기중입니다.
  1. 용산행 좌석급행 열차는 2012년에나 운행한다고 하네요. [본문으로]
  2. 이번엔 낙서를 허용해 줄만한 장소도 없습니다. 아 망했어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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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v2korea.tistory.com BlogIcon 한국출장소장 2010/12/18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던 과객(?)입니다.

    북한강변 구선로 구간은 관광열차네 레일바이크네 루머(라기보단 일부의 희망사항이었겠지만)가 많았지만 백양리역 옆 구선을 뜯는다는걸 보니 물건너간 모양이군요.-_-

    • Favicon of http://withktx.net BlogIcon Korsonic 2010/12/19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백양리역보다 신 백양리역이 훨씬 더 서울쪽으로 당겨져 있기 때문에 강촌 중심으로 레일바이크를 구축한다...고 한다면 별 상관없을 것 같네요.

  2. Favicon of http://mystery.tistory.com BlogIcon 블루 2010/12/19 0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인이 아니라 비장애인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kaoru244 BlogIcon 2010/12/19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왘 경춘선 돋네. 휴가 나가면 타봐야겠군.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4. Favicon of http://rurika.egloos.com BlogIcon 루리카 2010/12/23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통첫날 타봤습니다만. 남춘천역과 춘천역 헬게이트에 호되게 당해서. 하아, 당분간은 경춘선 타고싶지 않습니다. ㅠ_ㅠ

    • Favicon of http://withktx.net BlogIcon Korsonic 2010/12/24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상봉역에서 이미 혀를 내둘렀습니다.
      1주일 전에 타봤으니 굳이 춘천까지 갈 이유가 없었죠. :(

어제(2009년 12월 23일) 중앙선 국수 - 용문 구간의 연장개통이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가기는 갔...었는데 개통식한다는 것을 대충 보고만 왔고요.

그냥 간단하게 느낀 바 정도나 적어 보려 합니다.

 

1. '개통식'은 누구를 위한 행사인가?

 

사실 이번에도 철덕들이 개통식에 가는 경우가 꽤 나왔습니다.

실제로 "개통식 때마다 보이던" 분들이 이번에도 또 보이시더군요.

 

하지만 전 개통식에 대한 의미정립부터 새로 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하고 생각해 봅니다.

이제 수많은 노선들의 개통식이 정말로 지역 주민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시점인데,

전 개통식 하나 보겠다고, 개통열차 하나 찍겠다고 그렇게까지 나와야 할 필요...를 느끼지는 못하겠습니다.

다 공식적으로 누군가는 기록하는데, 굳이 가서 민폐 끼쳐가면서 있어야 할 이유...는 없다 보는 거지요.

직접 관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가는 거겠지만 말입니다.

 

 

2. 카오스 - 애초에 막을 방법 없는 혼란

 

아마 오전 10시 30분경에 용문역에 있었던 분들이라면, 제가 코레일 띠도 두르지 않은 채로 안내 업무를 뛰고 있었던 걸 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괜히 그랬던 게 아닙니다. 용문역을 나오자마자 개찰구가 아수라장이더군요. -_-;;;;;;;;;

어르신들이 G-PASS를 받은 경우가 많기는 했는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어 나 무임이지" 하면서 그대로 들어가는 모습도 자주 있었고요.

게다가 '개통 첫날엔 공짜겠지' 하고서 무표승차하신 분들까지. 에휴...

 

공고를 아무리 자세히 해도 못 알아들을 사람은 못 알아듣는 것 같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튼, 1시간 정도 용문역에서 수고하고 나왔습니다. =ㅅ=

 

 

 

3. DIA에 관하여 - 코레일, 정말 영업 포기했습니까?

 

사실 글 하나가 더 나와야 할 상황입니다. 게다가 '삘 받았으니' 가능한 한 빨리 써야겠군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논문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해 봅니다.

공개시점은 25일이나 26일 정도가 될 듯합니다. 후훗 -ㅅ-;;

아니라면... 해 넘겨서 나올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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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철우 2009/12/24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개통식때도 작년말 천안~신창 개통식때와도 별반 다르지 않았나 보군요.

  2. 2009/12/28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0/01/03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제가 하계입영훈련에서 돌아오기 전날이었던 2009년 7월 24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3기 지하철의 첫 노선인 9호선이 개통되었습니다.

지하철 음영지역이었던 공항로 주변에서 강남 지역으로의 연결이 이번 지하철 개통을 통해 훨씬 편해졌지요. 급행열차를 제대로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에서 강남 지역까지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안 타 보고 이런 리뷰를 작성할 수도 없고 해서, 7월 26일에 9호선을 직접 타 보았습니다.

사실 몰랐는데, 9호선 개통으로 인해 변화가 이루어진 것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이번에는 사진일기보다는 간단한 정리 위주의 포스팅을 업로드해 봅니다. :D

 

글의 퀄리티는 보장 못합니다 ;ㅁ;

 

Review 9호선, Good & Bad


 

  1. 공항철도에서 9호선으로 접근한 사람이 환승게이트에 접촉하면 당연히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본문으로]
  2. 쌍섬식인 마곡나루, 가양, 동작 같은 역에서는 완급결합 방식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급행정차역들은 전부 섬식 혹은 상대식인지라, 어쩔 수 없이 그 주변 역의 대피선을 이용한 완급분리 방식의 급행 운영이 이루어집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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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ystery.tistory.com BlogIcon 블루 2009/07/31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깐 멍때리고 있으면 내가 어디에 있는지 차내전광판을 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으니 이건 뭐... 역명판을 그렇게 작게 안보이게 만들면 어쩌자는건가 싶음 -_-;

    • Favicon of http://withktx.net BlogIcon Korsonic 2009/07/31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만간 이건 별도포스팅 예정! -_-
      진짜 이건 좀 까야됨

    • 제대로 가기 2009/08/01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DMB 안 통하는 것도 감안해서 생각해보면 전철 탈 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으라는 9호선의 배려인 것 같기도 하고요 (ㅡ-ㅡ;) 개념 놓지 말라는 경고?

  2. Favicon of http://railstory.net BlogIcon Reidin 2009/08/07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퇴근시간에 이용해보면 완행은 꽤 자리가 있는데 급행은 십중팔구 콩나물시루입니다. 결국 완행만 타고 다니게 되죠. 급행만이라도 얼른 증결을 시켜야죠.

    ....그리고 그 역명판은 까야 됩니다. 처음에 역명판 어딨는지도 몰랐습니다. 벽에 그냥 글씨 써붙여 놓으면 그게 역명판이랍니까....--;

    • Favicon of http://withktx.net BlogIcon Korsonic 2009/08/10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역명판 등 디자인서울 정책의 전체적인 것들을 한번 까 보려 합니다. 다만 언제가 될지... Railro Project 2009 정리하는 것도 일이 될 것 같아서요.

아버지 고등학교 동문 체육대회 때문에 고양까지 갈 일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사실 뭐 학교 일도 남아 있고, 또 제 정치적인 견해와는 약간 다른 견해들만이 오가는 등 자리가 불편하기도 하고 해서 일찍 나오겠다고 이야기를 드리고, 저는 일찍 빠져나왔습니다.

 

나와서 대화역까지 가서 1000번 버스를 타고 서울역을 거쳐 학교로 가려고 하니까... 드는 생각이

'아, 경의선 시운전이 진행되고 있지. 사진을 찍고 가야겠다.'

그래서 급히 마음 속에 그려져 있던 계획을 바꿨습니다.

"대화에서 일단 대곡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서 대곡에서 경의선 시운전 열차를 찍어보자!"

 

그래서 경의선 출사를 한번 실행에 옮겨 봤습니다.

이렇게 시운전이 진행중입니다. 대곡역 3호선 플랫폼 위에서.

 

다만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경의선 구간에는 아직 공사가 제대로 끝나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위 사진에서 봐도 아직(6월 13일 당시) 대피선 공사는 노반만 깔려 있었고, 역 구조물도... 공사가 절반도 진행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팔당 - 국수 연장개통 때와 같이 또 80% 정도의 공정률로 일단 개통해 열차를 운행시킨 다음 계속 공사를 진행시키는 방식으로 갈 것 같은데, 아직 공사를 제대로 시작하지도 않은 역들이 있다고 하니 이건 뭐...

 

나름대로 이야기 형식으로 글을 전개시켰습니다만, 글이 제대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진촬영에는 SAMSUNG GX-20에 SAMSUNG f3.5-5.6 18-55mm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앞으로 이미지는 전부 가로 1200으로 업로드됩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 더 보기..


  1. 차량기지는 대표적 혐오 시설이지요. 혐오시설이 들어섬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 주민이 혜택을 보지 못하게 되므로 그 지역 입장에서는 자기 지역에 도움이 될 만한 시설물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KTX 행신역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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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문제 있는 역명(驛名)

    2009/07/01 11:31 Tracked from Save yours, share together!  삭제

    경의선 개통에 다른 안내문. 안내문에는 지상 서울역과 지하 서울역(1,4호선) 환승이 안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9년 6월 30일 촬영) 2009년 7월 1일 경의선 복선 전철 개통 2009년 7월 1일부터 경의선(용산 - 문산) 구간 중 일부인 디지털미디어시티 - 문산 구간이 전철 개통되어 운행합니다. 디젤 동차로 1시간에 1회씩 운행하던 통근 열차가 사라지고 최소 1시간에 4회 이상의 전철로 운행될 수 있도록 복선 전철화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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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철우 2009/06/22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고양시 화정지구에 살아서 경의선 개통, 강매역 존치 문제에 관심이 매우 큽니다.^^ 아쉬운 점은 수색~DMC간의 거리가 짧다는 것이죠. 수색역을 좀더 서쪽으로 이전을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리고 강매역 문제... 7호선 청담역처럼 역간 거리를 길게 했으면 하지만 주민들은 무조건 역은 2개가 있어야 한다고 하니... 거기다 행신2지구가 생기는 바람에 존치 요구는 더 거세질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withktx.net BlogIcon Korsonic 2009/06/24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색-DMC의 역간거리가 너무 짧은 건, 수색역 역사의 위치가 너무 병맛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 그냥 현 역사위치에 수색역을 세웠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강매역 쪽은 이미 행신역 주변으로 도시개발이 완료되었단 걸 안 시점에서 행신2지구가 만들어졌다 보니, 일단은 어찌하긴 힘들 것 같군요. 현 상태에서는 불편하지만 환승시스템의 보강을 이루거나, 아니면 아예 서울쪽으로 직통 교통망을 만드는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2. Favicon of http://railstory.net BlogIcon Reidin 2009/07/03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매역을 6월 30일에 다녀오고 행신역까지 걸어가 본 결과, 폐지보다는 승강장을 동쪽으로 이전해서 존치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행신역까지 걸어가보면 꽤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강매역에서 통근열차를 놓치면 행신역까지 뛰어가면 탈 수 있다는 말은 누가 썼는지는 몰라도 정말로 잘못된 기사입니다. (기사 쓴 사람이 욕을 들은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욕 들어먹어도 할 말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지역이기주의 때문에 철도가 이상하게 건설되는 건 옳지 않지만,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이 부당한 요구인지, 아니면 온당한 요구인지 잘 판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제로 철도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지역주민들이니까요.

    • Favicon of http://inspector.tistory.com BlogIcon 조사부장 2009/07/23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에 "뛰어탈 수 있다"는 이야기는 CDC 다닐 당시 임시승강장 설치 당시의 이야기입니다. 행신과 강매 간의 승강장 간 간격이 워낙 좁아서(300m 정도?) 뛰어타도 되겠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온 겁니다. 실제로 막바지 공사때문에 두 역 승강장이 모조리 임시로 바뀐 시점에서는 가속도 제대로 못하고 정차했었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역 건물간의 거리도 생각해야 하고, 또 전철 개업 후에는 역간거리가 환원이 된 것도 있으니(강매는 없어졌지만, 구 역사 위치 기준으로 보면), 현재로서는 수요와 건설재원이 확보된다면 건설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강매역이 동시건설되지 않은 이유로, 건설 부지가 확보되지 못한 부분(강매역 동쪽은 고가나 전기시설물이 있습니다. 임시승강장을 따로 두고 할 처지가 못되는 듯)이나, 현재 위탁체제를 직영이나 법인위탁화 하려는 의향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009년 6월 1일, 누리로 열차가 영업운전을 개시했습니다.

-_-...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 때문에 저도 첫날에 누리로를 한번 타 보겠다고 했었죠.

 

이 글은 누리로를 시승해 본 후 쓴 글입니다.

단복 차림으로 저녁 8시까지 돌아다니기가 정말 쉽지 않더군요. 구두 신고 걸어다닐 때마다 충격이 몸에 전해져 와서 결국 당일 포스팅은 포기하고, 다른 글들을 참고해 오늘에서야 글을 업로드합니다.

 

이용했던 구간은 안양 ▶ 신창 (#1733) / 신창 ▶ 서울 (#1736) 이었으며,

운임은 포인트로 결제해서 단 한 푼도 쓰지 않았습니다.

신창역 회차선에서 누리로.

 

누리로 이용후기 보기..

 

  1. 사실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직무유기를 지적하는데 그렇게 화를 내면 그것도 좀 곤란한 일이죠. [본문으로]
  2. 모터를 돌리지 않고 관성의 힘으로 주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으로]
  3. 수도권 전철의 등급은 통근열차와 동일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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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리로", 달리다.

    2009/06/03 00:28 Tracked from 조사부장 집무실  삭제

    사진 질이 좀 개떡이지만, 야간에 좀 부랴부랴 찍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1983년 정도까지 쓰던 새마을, 우등, 특급, 보통의 종별 구분에 대해서(또 그 이전에 쓰이던 애칭 개념도 포함해서) 혼란을 이유로 일괄 폐지하고 새마을, 무궁화, 통일, 비둘기로 만들어 버린, 그야말로 어린 민중을 계몽한다는 쌍팔년도식 공무원 개념의 극치였던 국내 기존선 여객철도등급체계에 간만에 이단아가 하나 등장하였습니다. 대충 여기까지 오는데 26년이 걸린 셈입니다...

  2. 나도 타봤다! 누리로

    2009/06/14 23:54 Tracked from 전기위험  삭제

    이제부터는 누리로 타고 온천가는겁니다. 폰카라서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이해를. 6월 모일 #1739를 수원에서 천안까지 탑승하였다. 왜 하필이면 수원부터였냐고 물으신다면, 7770번 광역버스가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겠어요. 예전 온양온천 때도 그랬듯이, 사당역 인근에서 출발하므로 서울역까지 올라가기보다는 7770번을 타고 수원역까지 내려가는 것이 훨씬 용이하다. 도착했더니,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5분 지연. 이제 이 정도 지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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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ystery.tistory.com BlogIcon 블루 2009/06/03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케이큐 쾌특을 타보니까
    졸래 다이어 잘 짜야 쾌속특급 운전하겠더라고
    근데 우린 안하잖아
    우린 안될거야 아마

  2. Favicon of http://lenard.textcube.com BlogIcon 레나르트 2009/06/05 0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아무리 좋은물건이라도 임자를 잘만나야 빛을 보는 모냥이네요..ㄷㄷ
    어쩌면 대대적인 경부선 다이아 대개편을 해야될지도;;;

    • Favicon of http://withktx.net BlogIcon Korsonic 2009/06/07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 대개편...까진 할 필요가 없을지도.
      열차 자체의 문제지, 다이아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
      뭐 물론 다이아도 좀 빡빡하게 조정은 할 수 있다면... 해봐야겠지만;

  3. Favicon of http://jssel.egloos.com BlogIcon Tabipero 2009/06/08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번과 2번은 적어도 시간은 해결해 주리라고 생각합니다만(특히나 1번은 베타테스트라도 거칠 것이지, 너무 성급했던 것 같네요. 만약에 하고 저런거라면 흠좀무.), 3번은 정말 답이 없군요. 경부선에서 지연된 무궁화를 추월 못하고 졸졸졸 따라가다가 지연폭만 더 벌린 새마을이라던지, 절대 전철을 추월하지 못하는(않는?) 중앙선 열차라던지 말이지요. 이제 급행도 좀더 폭넓게 적용될 것이고 광역전철과 여객철도가 공유하는 구간도 많아질 것인데, 이런 면에서는 좀 걱정스럽습니다.

    • Favicon of http://withktx.net BlogIcon Korsonic 2009/06/08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3번 문제에 관해서는 조만간에 별도의 포스팅이 필요할 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언론으로 찔러 버리든지 해야겠지요.... 에휴.
      진짜 코레일 대피선 운영은 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수준의 병맛을 자랑하는 것 같다는 기분이 종종 들더군요.

      그나저나 1번 문제 때문에 전 돈 다 내고 탄 게 아까웠는데, 님은 그런 생각 안 드셨나 보군요 ㄱ-

    • Favicon of http://jssel.egloos.com BlogIcon Tabipero 2009/06/08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돈도 안 냈고, 고로 안 타봐서 모르겠습니다. 추후에 가격을 조정하면 여러 가지 부담이 될 테고, 가격을 내리지 않아도 얼리어답터(?)들이 알아서 타 줄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ithktx.net BlogIcon Korsonic 2009/06/10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생각해 보니 저도 돈 안 냈군요 ㅎㅎ (포인트였으니)
      하지만 프로모션 겸으로 운영할 거면 가격을 내리는 것이 상책 아니었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제로 장항선 직선화 구간 개통 때도 서대전 - 대천 구간에서 "바다사랑" 어쩌고저쩌고 해서 프로모션 형태로 30% 할인운임을 적용한 바가 있습니다.

    • 제대로 가기 2009/06/11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대전-대천 구간에서 할인을 해줬던건 이용객이 그만큼 적기 때문에 유인하기 위함이 아닐까? 반면 누리로는 수요가 넘치는 곳이니까 굳이...

    • Favicon of http://withktx.net BlogIcon Korsonic 2009/06/13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요가 넘치긴 하나 프로모션식으로 운행할 거면 할인은 해 줬어야 맞다고 보는데.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