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당연히... 군대에 있습니다. 다만 외박은 매주 튀어나오고 있어요.
이제 OBC도 거의 끄트머리에 이른 시점이라 글을 안 쓰기는 뭐하고... 해서 이렇게 키보드를 잡고 있습니다.
여기선 아무 생각을 할 겨를이 없겠더군요. 정말 숨막히는 곳이라 짜증만, 그리고 하루하루 어떻게든 버텨야만 한다 이런 생각만 들고 있습니다. 교통기사 문제집을 3월에 들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한 장도 안 펴지를 않나, 시험에서 맨날 안 떨어질 정도로 턱걸이를 하지 않나, 고등학교 다시 온 듯이 주변 몇몇과의 잦은 충돌까지. 게으름, 답답함, 짜증이 아주 한꺼번에 몰려오는 참 뭣같은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덕택에 자대로 빨리 가고 싶어 미칠 지경입니다. 자대에서는 교육생 시절을 그리워하게 될 거다 이런 이야기도 좀 많이 들었지만, 제가 보기엔 지금보다 낫겠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OBC에 있는 그 쓰레기들 안 봐도 되고. 다만 대위 계급장만 봐도 벌벌 떨겠지만 말입니다 (.........지휘실습 간 동안에 중대장님들한테 너무 쫄았었습니다=_= 후보생 시절 때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엉엉...)
철도도 없는 곳에서 자대 생활 2년을 하게 되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나름대로의 재미를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해안이고, 근처에 철도의 흔적이 없는 것도 아니고, 또한 접근하는데 (그것도 자가용 기준입니다-_-) 1시간은 걸리지 싶지만 제 위수지역 내에 철도가 있기는 있더군요. 일이 몰리거나 가기가 귀찮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서 그렇지.
또 중요한 건 제 소대원 중에... 코레일 입사를 희망하는 녀석이 있더라는 겁니다. 게다가 지금 이등병! 지휘실습 갔던 시점에 전입온 지 얼마 안 된 병사였으니 저랑 정말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될 듯합니다. 마음만 어찌어찌 잘 먹으면 2년 동안 이 녀석 잘 키워서 실제로 철도인 만들어 주는 거도 제 역량을 시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ps.
1. 도메인을 2년 연장시켰습니다. 당연히, 블로그 운영은 계속됩니다.
아마 여유가 좀 있게 되면 포스팅을 제대로 재개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조심스레 해 봅니다.
2. 부산국제철도물류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아마 6. 17~18 일정으로 부산에 체류하겠군요.
3. 그간 철도동호인 사회의 대표를 참칭하면서 범죄행위를 저지르시는 분들에게 좀 쫄아 있었습니다만, 저도 나름의 방책을 이미 다 세워 둔 상태입니다. 또한 저도 역으로 그들을 여러 모로 파헤쳐 보니까 미심쩍은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죠.
이제 OBC도 거의 끄트머리에 이른 시점이라 글을 안 쓰기는 뭐하고... 해서 이렇게 키보드를 잡고 있습니다.
여기선 아무 생각을 할 겨를이 없겠더군요. 정말 숨막히는 곳이라 짜증만, 그리고 하루하루 어떻게든 버텨야만 한다 이런 생각만 들고 있습니다. 교통기사 문제집을 3월에 들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한 장도 안 펴지를 않나, 시험에서 맨날 안 떨어질 정도로 턱걸이를 하지 않나, 고등학교 다시 온 듯이 주변 몇몇과의 잦은 충돌까지. 게으름, 답답함, 짜증이 아주 한꺼번에 몰려오는 참 뭣같은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덕택에 자대로 빨리 가고 싶어 미칠 지경입니다. 자대에서는 교육생 시절을 그리워하게 될 거다 이런 이야기도 좀 많이 들었지만, 제가 보기엔 지금보다 낫겠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OBC에 있는 그 쓰레기들 안 봐도 되고. 다만 대위 계급장만 봐도 벌벌 떨겠지만 말입니다 (.........지휘실습 간 동안에 중대장님들한테 너무 쫄았었습니다=_= 후보생 시절 때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엉엉...)
철도도 없는 곳에서 자대 생활 2년을 하게 되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나름대로의 재미를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해안이고, 근처에 철도의 흔적이 없는 것도 아니고, 또한 접근하는데 (그것도 자가용 기준입니다-_-) 1시간은 걸리지 싶지만 제 위수지역 내에 철도가 있기는 있더군요. 일이 몰리거나 가기가 귀찮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서 그렇지.
또 중요한 건 제 소대원 중에... 코레일 입사를 희망하는 녀석이 있더라는 겁니다. 게다가 지금 이등병! 지휘실습 갔던 시점에 전입온 지 얼마 안 된 병사였으니 저랑 정말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될 듯합니다. 마음만 어찌어찌 잘 먹으면 2년 동안 이 녀석 잘 키워서 실제로 철도인 만들어 주는 거도 제 역량을 시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ps.
1. 도메인을 2년 연장시켰습니다. 당연히, 블로그 운영은 계속됩니다.
아마 여유가 좀 있게 되면 포스팅을 제대로 재개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조심스레 해 봅니다.
2. 부산국제철도물류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아마 6. 17~18 일정으로 부산에 체류하겠군요.
3. 그간 철도동호인 사회의 대표를 참칭하면서 범죄행위를 저지르시는 분들에게 좀 쫄아 있었습니다만, 저도 나름의 방책을 이미 다 세워 둔 상태입니다. 또한 저도 역으로 그들을 여러 모로 파헤쳐 보니까 미심쩍은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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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4기이고, 현재 철도공사 인턴에 합격하여 곧 출근 합니다. 후배님의 건강한 군생활을 기원합니다^^
항상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토요일날 뵐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