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우리 야구부의 다섯 경기 중 네 경기 출장해서 6타수 1안타, .167 (...) 사실 팀 내에서 어느 정도 제자리를 잡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 꼴이다.
어제 경기에선 5회초에 교체돼 들어와서는 삼진만 두 개 당했다. 내 쪽으로 짜증나는 타구만 자꾸 와서 복수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을까. 그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다가, 타격하는 데 힘만 잔뜩 들어갔다. (형들은 다 힘 빼라고 그랬는데, 이거 뭐... 타석에 들어서니-_-) 덕택에 괜찮아 보이는 공에도 타격폼이 흐트러져 버렸다. 결국은 쓸데없는 욕심이 내가 타석에서 선풍기를 돌리며 물러난 원인이 된 듯하다.
과욕은 어떤 형태로든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적어도 지금 나에게 가해지는 것들에 그때마다 피드백을 한다면, 나의 목표는 고사하고 지금 보여지는 나에 대한 이미지만 더욱 나쁘게 할 뿐이다.
하지만 아직 리그는 몇 경기 더 남았고, 내가 나설 수 있는 타석 수는 아직 많다. 다른 생각 하지 않고, 더욱 더 열심히 배트를 돌리고 나를 다져 놓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알찬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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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의 근성을 본받으십시오 ㅈㅈ
약까지 빨았던 근성 ㅈㅈ
부친상 당했을때 공인구 가져갔던 그 근성만 본받겠음
그래서 나는 타석에 서지 않지 ㅋㅋ
그래 넌 제구력이 막장
五十步百步
뭔놈의 오십보백보 ㅈㅈ 난 개선되고 있어
타자가 방망이만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듯
난 그래서 방망이만 휘둘러 ㅋㅋㅋ
경기 진행요원이구나.
방맹이
귓방맹이를 확? (...ㅈㅅ)
자네도 컬투쇼를 듣는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수비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내가 빨리 전역을해야 이놈을 버로우시킬텐데